No.77 · 빌리

BILY 고양이 음유시인

부르면 어디든 나타나는데 정작 계획은 못 세우는 사람

혼자가 편한 고양이인데 마음 맞는 사람이 부르면 촉 따라 흘러나오는, 종잡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사람.

“몰라, 그냥 가고 싶어졌어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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